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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와서 카메라 만지작거리다 그냥 한 컷.



 
마트에 침대 커버 사러 갔다가 충동 구매한 빨간 사과 모양 재떨이...

하루에 나와 스무번 가량 키스하는 던힐 라이트...

저래뵈도 베트남서 물건너온 불티나 라이터...

8년 넘게 썼는데도 여전히 찰칵 거려주는 기계식 키보드...


스무살 이후 수많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늘 곁에 있어 주는 친구들...

근데 던힐 너랑은 이제 좀 헤어지고 싶다.
11 14, 2007 01:48 11 14, 20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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